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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 별세

by 인사이트 커넥터 2023. 8. 15.

윤석열 대통령 부친 별세
윤석열 대통령 부친 별세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의 별세에 대한 소식입니다. 윤 교수는 노환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며, 최근에는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윤 교수의 장례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류이며, 최소한의 조문만 받고 가족장에서 치르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상

윤기중 명예교수의 별세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은 부친상을 당하게 되었고 이는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 이후 두 번째로 발생한 대통령의 부모상 사례입니다. 윤 대통령은 부친이 입원한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취임 후 종종 부친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친의 예전 사진윤석열 대통령이 생전 부친을 모시는 모습
윤석열 대통령과 생전 부친의 모습

 

윤 대통령은 부친이 연세대 졸업식 축사에서 말한 "아버지 연구실에서 방학 숙제를 하고 수학 문제도 풀었습니다. 또 아름다운 연세의 교정에서 고민과 사색에 흠뻑 빠졌고 많은 연세인과 각별한 우정을 나눴다"는 추억을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윤기중 명예교수의 업적

윤기중 명예교수는 1956년 연세대 상경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1966년부터 1968년까지 일본 히토쓰바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한양대 전임강사를 거쳐 1968년부터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윤 교수는 1976년 한국통계학회 회장, 1992년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경제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 됐습니다.

 

 

소식을 마치며

이번 윤 교수의 별세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윤 대통령 또한 부친을 잃어 많은 슬픔과 아픔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윤기중 명예교수는 경제학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겨놓은 학자로, 학계와 국민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의 기억과 업적을 잊지 않고, 윤 대통령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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