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인 '더 기아 레이 EV'의 사전계약이 24일부터 시작됩니다! 합리적인 2,000만 원 가격과 소형 박스카이자 SUV로도 불리는 디자인, 그리고 복합 205km 및 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갖춘 레이 EV는 전기차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어요.
디자인과 내부 공간
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어요. EV 전용 디자인 요소로는 전면부 센터 가니쉬와 육각형 충전구, 그리고 14인치 알로이 휠 등이 반영되어 있어요.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기존에 있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 페시아는 더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주행 성능과 충전 시스템
레이 EV는 35.2 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하고,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하여 복합 205km, 도심 233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어요. 150kW급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여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를 사용하여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어요.
또한, 회생 제동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동 성능을 갖추고 있어요.
안전과 편의 기능
레이 EV는 전자 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를 적용하여 주차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요. 또한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하여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 있어요.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 장치를 장기간 사용 가능한 전기차 전용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줘요.
레이 EV 가격 정보
레이 EV는 4인승 승용과 2인승 밴, 1인승 밴으로 나뉘며, 각각 라이트와 에어라는 두 가지 트림이 있어요.
레이 EV의 트림별 가격
4인승 승용 - 라이트 2775만 원 / 에어 2955만 원
2인승 밴 - 라이트 2745만 원 / 에어 2795만 원
1인승 밴 - 라이트 2735만 원 / 에어 2780만 원
이러한 다양한 트림을 선택하면, 고객은 자신의 운전 스타일과 예산에 맞는 레이 EV를 선택할 수 있어요. 더불어, 레이 EV는 친환경적인 차로서, 환경보호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어요.
레이 EV 보조금
현재 서울시 기준으로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을 포함해 약 650만원을 예상하고 있어요. 지방 지원금은 거의 1천만 원대에 가까운데, 실제 구입 가격은 서울시 기준으로 2,125만 원이며, 일부 소도시에서는 1천만 원 후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어요.
소식을 마치며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갖춘 레이 EV의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기아는 레이 EV를 비롯한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이러한 노력으로 기아는 전동화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여 전기차 시장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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